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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비만] 스트레스성 비만 2005.11.16 2097
 


비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성 비만이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저녁만 되면 붓고 또 먹기도 한다는 증상이다. 전세계적으로도 늘고 있는 추세다.

스트레스성 비만의 주 원인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은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이다. 대표적인 현대병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분노, 허탈감, 우울증이 발생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자율신경에도 이상이 생겨 위산 분비가 증가되고 그 결과 공복감을 심하게 느껴 자꾸 음식을 찾게 된다.

스트레스성 비만에는 사실 한방 요법이 가장 효과가 좋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라는 감정의 변화가 인체의 기혈을 문란하게 하고 그 결과 몸의 이상을 초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명상이나 참선, 단전호흡법 등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으면서 한약을 투여하면 자율신경계가 조절되고 여기에 침구요법으로 배고픈 증상을 없애면 효과가 배가된다.

심한 변비나 소변의 이상(신장 및 방광의 기능장애)으로 오는 비만도 많다.이 경우 얼굴이나 손이 자주 붓고 부은 것이 살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호소한다. 기초체력 또한 현저히 저하돼 감기에 잘 걸리고 두통, 무력증, 손발저림, 어지럼증, 관절염 등이 동반하기도 한다.

치료는 대소변 소통에 역점을 두고 간 해독, 장 해독, 좌욕, 한약투여 및 철저한 식단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혈당 측정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비만도 있다. 뇌기능 가운데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혈중 포도당의 수치에 따라 배고픔과 포만감이 생긴다.

예컨대 위장에 들어간 음식물에서 흡수된 혈당치가 일정 농도로 올라가면 포만중추가 식욕을 억제하게 되는 것이다. 정상인은 혈중 혈당치가 120-130mg/100ml 정도가 되면 식욕이 자연스레 줄어들지만 과식 비만자는 그 수치에서도 포만중추가 작동하지 않아 문제가 된다.

이 경우 과항진된 식욕을 일단 떨어뜨리는 것이 화급하다. 한방의 전침, 이침요법과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심리요법까지 동원된다.